남편한테 배우다 싸우고 연수 등록했어요

안**
남편한테 배우다 싸우고 연수 등록했어요 후기 이미지

이 글 쓰면 공감하실 분들 많을 것 같아요 ㅋㅋ 남편한테 운전 배우다가 대판 싸웠거든요.

처음에는 돈 아끼자고 남편이 가르쳐준다고 했어요. 주말에 분당 근처 빈 주차장 가서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설명을 못 해요. '그냥 느낌으로 해' '아니 왜 거기서 꺾어' 이러면서 짜증을 내는데, 저도 짜증이 나서 차에서 내려버렸어요 ㅠㅠ 그날 집에서 안 말하다가 제가 먼저 '그냥 돈 내고 배울게' 했습니다.

빵빵드라이브는 직장 선배가 추천해줬어요. 선배도 분당에서 연수 받았는데 선생님이 진짜 참을성이 좋다고 했거든요. 그게 제일 중요했어요 솔직히.

분당운전연수 후기

예약하고 선생님 오셨는데, 첫마디가 '천천히 하면 다 돼요, 급할 거 하나도 없어요' 였어요. 남편이랑 너무 달라서 그때부터 마음이 편했습니다.

1일 차에 동네 도로부터 시작했어요. 선생님이 시동 거는 것부터 하나하나 순서를 말로 해주셨어요. '먼저 브레이크 밟고, 기어 D에 놓고, 사이드 내리고, 천천히 발 떼세요.' 이렇게요.

남편은 그냥 '시동 걸어' 이게 끝이었거든요 ㅋㅋ 설명의 디테일이 다르니까 이해도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우회전할 때 핸들 꺾는 정도를 선생님이 '시계 방향 세 시까지' 이런 식으로 알려주셨어요. 이게 진짜 좋았어요. 감으로 하라는 거랑 기준을 주는 거랑은 완전 달라요.

2일 차에 분당 정자동 쪽 도로로 나갔습니다. 카페 거리 앞 이중주차된 차들 사이로 지나가는 연습을 했어요. 좁은 도로에서 맞은편 차 오면 어떻게 비켜야 하는지도요.

분당운전연수 후기

실수해도 선생님이 한 번도 짜증 안 내셨어요. '괜찮아요, 다시 해봐요' 이 말을 스무 번은 들은 것 같아요. 그게 초보한테는 진짜 큰 힘이에요.

3일 차에 고속화도로 진입을 처음 해봤어요. 분당에서 성남 방향으로 가는 구간이었는데, 합류 차선에서 속도 올리는 게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선생님이 '지금 밟으세요' 하는 타이밍에 악셀을 확 밟았더니 자연스럽게 합류됐어요. 혼자였으면 절대 못 했을 거예요. 옆에서 타이밍 잡아주시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합류 후에 차선 유지하면서 달리는 것도 연습했는데, 80km가 이렇게 빠른 줄 몰랐어요. 근데 한 5분 달리니까 적응이 되더라고요.

분당운전연수 후기

4일 차 마지막 날은 종합 연습이었어요. 집에서 출발해서 마트 가고, 마트에서 회사 가고, 회사에서 다시 집 오는 코스요. 실제 제 일상 동선 그대로요.

주차도 세 군데에서 해봤는데 다 다른 유형이었어요. 마트는 지하주차장, 회사는 평면주차장, 집은 골목 평행주차. 선생님이 일부러 다양하게 경험시켜 주신 것 같아요.

수업 끝나고 남편한테 '나 이제 운전 할 수 있어' 했더니 안 믿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보여줬어요. 주차까지 한 번에 하니까 남편이 놀라면서 '나보다 낫다' 그러더라고요 ㅋㅋ

지금은 평일에 제가 차 쓰고 남편이 지하철 타요. 세상이 뒤집어졌어요.

남편이나 가족한테 배우다가 싸운 분들 진짜 많을 거예요. 그냥 전문가한테 배우세요. 돈이 아깝지 않아요. 분당에서 연수 찾으시는 분들 빵빵드라이브 한번 알아보세요. 감정 소모 없이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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